식중독 증상 두드러기와 알레르기성 두드러기 구분과 치료

 

식중독은 여름에는 높은 기온과 장마 때문에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식중독균에 쉽게 감염되고, 추운 겨울철에도 식중독은 여름 식중독 못지않게 발생하기 쉬운 질환입니다. 그리고 식중독의 증상 중 하나인 두드러기와 알레르기성 두드러기는 구분을 하고 빠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식중독 두드러기 VS 알레르기성 두드러기

식중독 두드러기와 알레르기성 두드러기의 가장 큰 차이점은 위장관 증상의 유무로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 식중독 두드러기
  1. 증상 : 피부가 팽진하고 가려움증이 구토나 설사와같은 위장관 증상이 나타납니다. 
  2. 원인 : 식중독균에 의해서 발병합니다. 
  3. 발병 위치 : 몸 전체에 나타납니다. 
  4. 발병 특징 : 두드러기 발병이 빠르게 나타납니다. 
     
     
• 알레르기성 두드러기
  1. 증상 : 식중독 두드러기의 증상 중 위장관 증상을 제외한 피부팽진과 가려움증이 나타납니다. 
  2. 원인 : 몸에서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식품이나 햇빛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3. 발병 위치 : 두드러기의 분명한 경계가 나타납니다. 
  4. 발병 특징 : 두드러기가 생겼다가 없어졌다가 합니다. 

 

 

여름철 식중독 VS 겨울철 식중독

• 여름철 식중독
  1. 시기 : 6월~9월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2. 원인 : 대표적 세균성 식중독은 살모넬라균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3. 특성 :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60도가 넘는 저온으로 충분히 가열을 하면 사멸될 수 있습니다. 
     
     
• 겨울철 식중독
  1. 시기 : 11월~3월까지 발생합니다. 
  2. 원인 : 대표적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병되는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가 원인입니다. 
  3. 특성 : 영하 20도, 고열 60도의 열에도 죽지 않아서 균에 오염된 음식을 알아차리기가 어렵습니다. 

 

식중독 치료 및 대처방법

• 식중독에 걸리게 되면 구토를 통해서 위장 내에 있는 독소를 배출하고, 장내에 쌓여있는 독소를 내보내기 위해서 설사를 하게 됩니다.
  1. 구토와 설사로 인해서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따뜻한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합니다. 
  2. 설사를 심하게 한다고 해서 지사제를 의사의 처방 없이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장내에 있는 나쁜 독소와 세균의 배출을 늦추는 행위이기는 때문입니다. 
  3. 먹으면 설사를 한다고 해서 아예 음식 섭취를 안 하게 되면 설사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장 세포가 제대로 재생되지 않습니다. 수분 섭취 외에 잠시 금식을 한 후 위장이 안정되면 미음을 조금씩 먹어주다가 죽에서 자극 없는 일반식으로 식사를 해야 합니다. 
     
     자극 없는 일반식이라고 하면 적절한 영양을 공급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기름가 적고 위벽에 자극을 주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중독 지수

• 식중독 지수란 우리 신체에 유해한 미생물의 증식이 온도와의 관계를 계산하여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백분율로 나타낸 수치입니다. 
  
  
• 지수범위는 4단계로 나눠져 있으며 색깔로도 위험단계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지수범위 35미만-관심단계(파란색) : 식중독 발생 가능성은 가장 낮은 단계이지만 식중독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단계입니다. 
     
     
  2. 지수범위 35이상~70미만-주의단계(노란색) :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중간단계로써 식중독 예방에 주의가 필요한 단계입니다. 
     
     
  3. 지수범위 70이상~95미만-경고단계(주황색) : 높은 가능성으로 식중독이 걸 수 릴 수 있는 단계로써 식중독 예방에 경계가 필요한 단계입니다. 
     
     
  4. 지수범위 95이상-위험단계(빨간색) :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단계로 식중독 예방을 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단계입니다.